다이아 정채연, 무대·예능에 연기까지…‘포스트 수지’ 준비 완료 [가요VS.]
입력 2016. 06.22. 14:39:5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포스트 수지’로 떠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의 행보가 주목된다.

정채연은 지난해 걸그룹 다이아 멤버로 데뷔했으나 뚜렷한 존재감을 남기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4월 종영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7위를 기록,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에 합류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이오아이의 유닛 활동기간을 활용해 다이아에 재합류한 정채연은 다이아의 신곡 ‘그 길에서’를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 등 신흥 걸그룹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비주얼 멤버로 주목받고 있는 정채연은 특히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닮은 외모로 ‘포스트 수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새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청순한 분위기가 수지와 유독 흡사하기 때문. 미모와 반전되는 털털한 성격을 지녔다는 점도 비슷하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사진을 비교하는 글을 게재하며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뷔 초부터 미쓰에이의 비주얼 멤버로 화제를 모은 수지는 지난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화장품, 음료, 가전 등 CF는 물론 드라마 ‘빅’ ‘구가의 서’, 영화 ‘도리화가’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직 이르지만 정채연 역시 수지와 비슷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무대마다 엔딩을 장식하며 ‘엔딩 요정’에 등극,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미모로 주목받으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혼자서만 출연한 tvN ‘SNL 코리아’, KBS2 ‘해피투게더’, SBS ‘동상이몽’ 등에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여기에 정채연은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만난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제안을 받아 김희철&김정모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여자주인공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희철은 정채연을 여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로 “정채연의 청초하면서도 하얀 피부를 가진 맑은 이미지와 약간의 엉뚱한 부분이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대, 예능에 이어 이번에는 연기 도전에 나서게 된 것. 이제 갓 20대에 접어든 데뷔 1년차 신인인 만큼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통해 ‘포스트 수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대세 스타로 떠오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정채연은 현재 다이아의 신곡 ‘그 길에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MBK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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