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다이아, ‘비주얼-멜로디-실력’ 3박자 갖춘 신인 걸그룹 등장
입력 2016. 06.24. 11:06:3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다이아(DIA)가 가요계를 빛낼 신인 걸그룹으로 조명 받고 있다.

다이아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엔딩(HAPPY ENDING)’를 발매했다.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정채연을 비롯해 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까지 7인으로 구성된 다이아는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알리며 가요계를 접수할 준비를 마쳤다.

쏟아지는 걸그룹 시장에서 단연 다이아가 돋보이는 이유는 ‘비주얼-멜로디-실력’ 3박자를 갖췄기 때문이다. 구멍 없는 비주얼부터 진정성이 담긴 노래 가삿 말까지 ‘출구 없는 매력’으로 ‘덕후’들을 양산해나가고 있다.

◆ 구멍 없는 ‘완벽 비주얼’ 자랑

이토록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던 걸그룹은 없었다. 7인의 다이아 멤버들은 ‘구멍 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아련한 눈빛으로 ‘엔딩 요정’이라는 별명을 지닌 정채연이 비주얼 센터를 맡았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각기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무장한 흠잡을 곳 없는 외모를 자랑한다. 이들의 강점은 비단 외모뿐만이 아니다. 은진은 끼가 많고 춤을 잘 춘다. 유니스는 일본어에 능통하다. 희연은 랩을 잘한다. 예빈과 제니는 목소리가 좋다.


◆ 귀에 꽂히는 멜로디 ‘그 길에서’

다이아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엔딩(HAPPY ENDING)’의 타이틀곡 ‘그 길에서’로 ‘청량돌’로 출격했다. ‘그 길에서’는 인트로부터 곡을 이끌고 가는 스트링 라인과 피아노 선율,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소녀의 순수한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만들어낸 히트메이커 이기용배가 작사작곡을 맡았다. 희연이 타이틀곡에 작사에 참여했다는 게 특히 주목할만한 점. 다이아에는 랩을 담당하는 멤버가 2명이나 있는데 그중에서 희연은 가요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그와 함께 ‘믿고 듣는’ 음악을 만들었다.

◆ 벌써부터 자작곡 ‘실력파’ 행보

8개월 간의 공백 ‘프로듀스 101’ 나가면서 다이아 팬들에게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자기 개발할 시간이 많았다. 보컬 수업은 기본이고 랩 수업, 기타 수업을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늘렸다. 최근 예빈은 V앱에서 기타 연주 방송을 하며 어쿠스틱한 장르에도 도전했다.

다이아는 벌써부터 자작곡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행보로 ‘실력파 아이돌 걸그룹’이 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앨범 ‘해피엔딩’의 수록곡 ‘연습생’은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그녀들의 진심이 담겼다. 예빈은 ‘널 기다려’를 작사 작곡해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 기희현은 ‘해피 엔딩(Happy Ending)’의 랩 가사를 직접 썼다. ‘기억할게요’는 예빈과 기희현이 작곡에, 은채가 작사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이들은 다양한 음악장르를 통해 많은 음악적 역량을 펼쳐갈 예정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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