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눈썹 다듬기 ‘도톰한 일자 형태’, 태연 vs 김세정

입력 2016. 07.18. 18:08:2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자연스럽게 눈썹 다듬기가 화제의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걸그룹의 노하우가 관심을 끈다.

최근 걸그룹 사이에서는 얼굴이 전체적으로 작아 보일 뿐 아니라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도톰한 일자눈썹이 유행이다. 특히 ‘강아지 형태’ 눈매가 트렌드 반열에 오르면서 이 일자눈썹의 인기는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태연은 헤어 컬러에 맞춰 밝은 컬러의 브로우 라이너를 이용해 한 올 한 올 그려주듯이 자연스러운 형태를 만들었다. 눈썹의 무게감을 준 대신 속눈썹은 가볍고 길게 연출한 것이 메이크업의 포인트.

김세정은 귀여운 눈웃음이 한층 돋보이는 일자 눈썹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그녀 역시 헤어 컬러에 맞춰 진한 브라운 컬러로 눈썹을 표현하고 눈썹 끝을 내려 그려 청순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