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카이 백현 수호 찬열 세훈 디오 ‘가을 데이트룩’ 미리 보기
- 입력 2016. 09.03. 16:13:2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선선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데이트 룩을 향한 남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엑소 카이 백현 수호 찬열 세훈 디오
무더운 날씨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초가을 날씨가 다가온 가운데 썸을 타는 커플도 이미 맺어진 커플도 데이트 약속을 잡기에 여념이 없을 터.
깔끔한 도시 남자로 거듭나고 싶다면 엑소 카이, 백현, 수호의 룩을 참고할 것. 하얀 티셔츠에 체크무늬 재킷을 걸치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더한 카이의 룩은 조금 더울 수 있으나 무난하게 합격점을 받을 수 있다.
혹은 백현이나 수호의 룩처럼 블루 셔츠에 블랙 팬츠를 더하는 것도 방법. 조금 더 재치 있는 남자로 보이고 싶다면 백현처럼 디스트로이드 팬츠에 슬립온을 신는 것이 좋다. 단, 셔츠에 베어 나오는 땀에 주의할 것.
부드러운 남성상을 강조하고 싶다면 찬열과 세훈의 룩에 주목하자. 찬열은 하얀 셔츠에 넉넉한 피트의 블랙 롱재킷을 걸치고 블랙 슬렉스 팬츠를 입은 뒤 로퍼를 신었다. 이러한 룩은 어른스럽고 듬직한 느낌을 준다.
세훈은 브라운 컬러의 블록 프린팅이 인상적인 니트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슬렉스 팬츠와 브라운 앵클부츠를 신었다. 컬러감이 주는 안정적인 느낌이 가을 남자의 향기를 완성했다.
발랄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선호한다면 디오처럼 하얀 셔츠에 블루 항공 점퍼를 걸치고 블랙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에 로퍼를 신는 것이 방법. 편하고 시원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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