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B.A.P부터 아스트로까지…11월도 컴백 대란
입력 2016. 10.26. 11:03:1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11월에도 가요계 컴백 대란이 이어진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그룹 방탄소년단,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트와이스 등 연이은 대형 그룹들의 컴백으로 가요계가 더욱 풍성해졌다. 이어 11월에도 다양한 가수들이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가요계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먼저 11월 7일에는 그룹 B.A.P와 걸그룹 마마무가 동시에 컴백한다. 앞서 ‘필 소 굿(Feel So Good)’ ‘댓츠 마이 잼(That`s My Jam)’ 등 신나는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활동했던 B.A.P는 두 번째 정규 앨범 ‘느와르(NOIR)’로 이미지 변신을 선언, 기존 ‘워리어(WORRIOR)’ ‘원샷(ONE SHOT)’ 등의 활동을 통해 보여준 다크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의 신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다만 리더 방용국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 이번 앨범은 5인 체제로 이어간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재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로 컴백한다. 지난 8월부터 유닛 앨범, 프리 싱글 등을 발표하며 4개월에 걸친 컴백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마마무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의 음원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씨스타의 효린은 오는 11월 8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보컬리스트로서의 귀환을 알린다. 효린은 26일 도끼와의 컬래버레이션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를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그녀는 다음 달 1일 박재범과 함께 한 선공개곡을 1곡 더 발표하고 8일 앨범을 발매한다.

보이그룹 아스트로는 11월 10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 2월 데뷔 후 ‘청량돌’ ‘사이다돌’이라는 콘셉트로 활동해온 아스트로는 멤버 차은우를 중심으로 개인 활동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있는 상황. 이에 3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스트로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소의 유닛인 EXO-CBX(엑소-첸백시)와 빅스는 10월 마지막날인 31일 동시에 컴백한다. 먼저 엑소의 첫 유닛으로 첸, 백현, 시우민 3인으로 구성된 EXO-CBX는 첫 미니앨범 ‘헤이 마마(Hey Mama)’를 발매한다. 지난 25일부터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이들은 11월 3일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빅스는 연간 3부작 프로젝트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작품이자 세 번째 미니 앨범인 ‘크라토스(Kratos)’로 활동에 나설 계획. 올해 초부터 첫 번째 작품 ‘젤로스(Zelos)’와 두 번째 작품 ‘하데스(Hades)’를 발표하며 연간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는 빅스는 이번 마지막 작품 ‘크라토스’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여줄 계획이다.

가을을 감성으로 물들일 발라드 가수들도 돌아온다. 왁스는 11월 1일 신곡 ‘너를 너를 너를’로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2000년대 가요계를 함께 점령했던 임창정, 박효신 등이 최근 음원차트를 휩쓸며 활약하고 있어 오랫동안 여성 보컬리스트로 사랑 받아온 왁스가 이번 신곡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발라드 황태자’ 테이는 약 6년 만인 11월 중순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신곡 역시 발라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달 곡 작업을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날짜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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