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체크‧XXX, 세계 최대 음악페스티벌 ‘SXSW’에 뜬다
입력 2016. 11.16. 16:18:1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내년 3월 열리는 ‘SXSW 2017’에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와 힙합 아티스트 XXX가 참여한다.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미국의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매년 봄에 개최되는 영화, 인터렉티브, 음악 페스티벌 이자 초대형 컨퍼런스다. 1987년 이래로 매년 규모가 커져왔으며 평균 50여 개국에서 2만여명의 음악관계자 들과 2천여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16일 SXSW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내년 3월 10일부터 열흘간 펼쳐질 SXSW 2017의 참가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글렌체크, XXX, 루나 리, 윈디씨티, 야광토끼 등의 아티스트들도 내년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FRNK가 결성한 듀오이다. 지난 7월 발표한 데뷔 앨범 ‘KYOMI’에서 여러 장르와 스타일의 한계를 넘어선 자유로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BBC, 애플뮤직, 하입비스트(Hypebeast),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 비메오(Vimeo) 등 해외에서 끊임없이 주목받아온 실력 있는 아티스트다.

김준원, 강혁준 두 사람으로 결성된 글렌체크(Glen Check)는 2011년 EP앨범 Disco Elevator(디스코 엘레베이터)로 데뷔한 이래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왔다. 2013년, 14년 2년 연속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국내 최정상의 실력을 갖춘 밴드다. 글렌체크는 이러한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지난 몇 년 간 각종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 단독 콘서트에서 우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비스츠앤네이티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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