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vs 권혁수 vs 은지원, ‘핑크 포인트’ 주말 데이트룩 연출법

입력 2017. 03.17. 13:31:00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17일 tvN 예능 ‘공조7’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이기광, 권혁수, 은지원이 포근한 날씨에 어울리는 ‘핑크’ 스타일로 등장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남자라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핑크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로맨틱한 주말 데이트룩에 영감을 주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기광은 재킷 한쪽 전체가 핑크로 배색된 재킷의 슈트 차림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웨어로 착용하고 검은색 구두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권혁수는 도트 패턴 셔츠와 그레이 슬랙스를 입고 니트 아우터를 착용해 편안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핑크 컬러의 코르사주를 포인트로 로맨틱 분위기를 더했다.

은지원은 블랙 컬러 데님 팬츠에 운동화를 신은 캐주얼 패션에 화이트 셔츠와 맨투맨을 레이어드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항공 점퍼를 입어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