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글로벌 헤어 트렌드’ 라벤더 염색, 고급美 흐르는 신비로운 분위기

입력 2017. 03.24. 14:33:1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7년 글로벌 트렌드인 라벤더 헤어 컬러 염색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밝은 색상의 라벤더 컬러가 트렌드 반열에 오르면서 국내 스타들 역시 이에 발맞춰 신선한 변화를 주고 있는 모습이다. 신비로우면서도 고급스러움이 강조되는 라벤더 컬러에 푹 빠진 스타들의 헤어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의 써니는 밝게 탈색한 머리에 애쉬 바이올렛 컬러를 입혀 인형 같은 미모를 완성했다. 여기에 풍성한 컬을 더해 움직일 때마다 가볍게 찰랑이는 율동감을 연출했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더욱 섹시하게 보이게 할 바이올렛 컬러를 선택했다. 바이올렛부터 모발 끝까지 브라운 컬러로 그러데이션되는 옴브레 헤어로 빈티지한 느낌을 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