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VIEW] 씨스타, 헤어짐을 노래하는 가슴 아픈 이별 송 ‘LONELY’
입력 2017. 05.31. 19:00:57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여름을 상징하는 걸그룹 씨스타가 지난 7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팬과 씨스타로 함께 하는 음악에 이별을 고했다.

오늘(31일) 오후 6시 씨스타가 ‘씨스타’로서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앨범 ‘LONELY’가 공개됐다.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네 사람이 함께 부르는 마지막 앨범으로 항상 뜨거운 여름을 노래하던 걸그룹 씨스타가 자신들이 맞이한 마지막 여름을 가슴 아픈 이별 노래로 표현했다.

타이틀 곡 ‘LONELY’는 데뷔곡 ‘Push Push’를 시작으로 ‘가식걸’ ‘니까짓게’ ‘쏘쿨’ ‘나혼자’ ‘러빙유’ ‘Give it to me’ ‘Touch My Body’ ‘I Swear’ ‘Shake it’ ‘I like tha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낳은 씨스타가 공개하는 마지막 노래. 한층 더 성숙하고 애절한 씨스타 멤버들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여기까지만 하고 잊어볼까’ ‘이제 이별만 남았잖아 너도 끝을 준비하잖아’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너무 아파’ 등의 가사는 흔한 연인들의 이별을 얘기하고 있지만, 씨스타와 팬, 씨스타만이 보여줄 수 있었던 음악과의 이별을 의미하고 있기도 하다.

‘LONELY’ 뮤직비디오는 활기찬 씨스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마치 마지막 이별 여행을 떠난 것만 같은 네 명의 멤버들은 웃고,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마지막 장면에는 네 사람이 함께 사진을 남기며 흑백으로 처리되는 장면이 흑백사진처럼 남을 씨스타와의 추억을 대변했다.

수록곡 ‘For you’는 7년의 추억을 선물해 주고, 항상 함께 해 준 팬들을 위한 ‘팬송’이다. 효린이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네 명의 멤버 모두가 작가에 참여해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씨스타는 이번 앨범 ‘LONELY’ 활동을 마지막으로 해체를 결정, 네 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씨스타 ‘LONELY’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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