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회사에 휴대전화 압수, 우리 때문에 시작…후배 아이돌에 미안”
입력 2017. 06.07. 15:41:5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FT아일랜드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오버 텐 이어스(OVER 10 YEA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홍기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 대해 “먼저 신인 아이돌 후배들에게 미안하다. 소속사에 휴대전화를 압수당하는 문화가 저희 때문에 시작한 것 같다. 그게 소문이 나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10년 간 활동하며 얻은 성과에 대해 “그래도 아이돌이지만 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 6월 데뷔한 FT아일랜드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홍기가 작사, 작곡한 이번 앨범 타이틀곡 ‘윈드(Wind)’는 보컬의 절절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록 발라드로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낸 후 겪는 힘든 이별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FT아일랜드는 이날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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