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 남친 류준열 저격 ‘여행룩’, 노출 No 스타일 Yes
- 입력 2017. 09.04. 10:03:5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공개 연인 류준열과 혜리에 대한 관심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기세다. 류준열이 영화배우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데 따른 유명세 탓인지 앞서 데뷔했음에도 혜리는 ‘류준열 여친’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
해맑은 웃음으로 상대를 무장해제하는 혜리는 무대 위에서 성숙한 섹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지만 일상에서는 tvN ‘응답하라 1988’ 덕선 캐릭터가 엿보이는 24세 또래 모습 그대로다.
특히 해외 일정 혹은 여행 중 올린 듯한 인스타그램 속 모습은 섹시 콘셉트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청순 시크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업두헤어를 하고 어깨와 몸판이 꽃문양 레이스로 장식된 블랙 원피스를 입어 청순 노출로 진정한 걸스데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 오픈칼라의 심플한 화이트 실크셔츠 혹은 플랫칼라의 화이트 민소매셔츠 등 데일리 버전의 페미닌룩으로 일상적 시크함을 담았다. 여기에 카멜색 아우터 같은 시크 무드를 강조하는 아이템을 더해 24살 여자의 편안한 일상룩을 완성했다.
원피스 혹은 블라우스를 메인 아이템으로 연출한 여행룩은 남친과의 여행에서 연출하기 딱 좋은 패션코드다. 티셔츠의 캐주얼 코드도 좋지만 원피스 혹은 블라우스 같은 아이템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부각함과 동시에 스타일링에 따라 캐주얼만큼이나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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