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커플여행 위한 ‘가을 블랙룩’ 임주환 신세경 ‘+니트’
- 입력 2017. 09.05. 10:06:1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하백의 신부 2017’에서는 어긋난 인연이었지만 드라마 종영 후 각자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임주환 신세경이 가을 계절감을 살린 블랙룩으로 커플을 방불케 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신세경 임주환
임주환은 화이트가 배색된 커다란 블랙 깅엄체크 스웨터에 블랙 슬랙스를, 신세경은 네크라인 소매단 밑단에 폭이 넓은 니트 조직의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배색된 살짝 블랙 스웨트셔츠에 언밸런스 헴라인의 가죽 마이크로미니 스커트를 스타일링해 각각의 취향에 맞게 온도차를 조절했다.
임주환의 캐시미어 니트는 요즘 같은 날씨에 부담스러울법하지만 한낮이 햇볕이 내리쬐는 거리에 서있지만 않는다면 적정 체온을 유지해주는 캐시미어의 특유의 속성이 진땀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신세경의 스웨트셔츠는 미니스커트를 스타일링해 체온 균형을 맞춰 가을 얼리버드족들의 요구를 200% 충족한다.
무엇보다 남친과 주말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화이트가 배색된 블랙의 쿨함과 니트의 태생적인 따스함이 더해진 이들의 가을룩은 여행 기분을 더욱 배가해줄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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