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8S’ 홍수현 ‘하의실종’ vs 김소혜 ‘롱원피스’ 드레스코드 ‘가을룩’ 대결

입력 2017. 09.14. 10:55:18

‘팔로우미8S’ 홍수현과 김소혜가 깜짝 가을 스타일링 대결을 펼쳤다.

14일 방송되는 케이블TV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S’에서는 MC들이 ‘가을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가지각색 매력 넘치는 셀프 카메라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MC들은 6회 드레스코드 가을 슈즈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홍수현과 차정원은 재킷과 쇼츠로, 하의 실종 스타일링을 완성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주연 역시 “나도 여기 합류해야 할 것 같다”며 즉석에서 하의 실종 패션을 완성하는 재치를 보여준다.

이날 홍수현, 차정원, 이주연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오버피트 재킷을 입었다. 강렬한 레드 체크 패턴의 오버피트 재킷을 선택한 이주연은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코디를 완성했다. 블랙 오버피트 재킷을 선택한 홍수현과 차정원은 버튼을 열고 잠그는 디테일로 차별화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임세미와 김소혜는 질 수 없다는 듯 시폰과 실크 롱 원피스 스타일링을 뽐냈다. 두 사람은 다른 의미로 하의가 정말 보이지 않는 하의 실종 라인을 급 결성해 더 큰 웃음을 스튜디오에 전하기도 했다. 이날 김소혜는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롱 시스루 원피스를, 임세미는 플라워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롱 원피스에 가죽 재킷을 걸쳐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가을이 오면’으로 준비한 리얼 셀프 카메라와 가을 바람 불면 생각나는 ‘가을 낭만템’을 주제로 한 픽미업을 담은 ‘팔로우미8S’는 14일 목요일 밤 9시 티캐스트 패션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패션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