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여의도 불꽃축제 ‘데이트룩’ 키워드 레드, 혜이니 조이 고우리
- 입력 2017. 09.23. 22:15:5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구체적인 일정과 관람하기 좋은 명당자리 등 관련 정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혜이니 고우리 조이
불꽃축제는 연인끼리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최적의 데이트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불꽃축제에서 레드를 드레스코드로 한 ‘불꽃 패션’을 연출하면 좀 더 뜨겁고 열정적인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걸리시룩을 선호한다면 혜이니처럼 마이크로미니 플리츠스커트에 셔츠와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후 새빨간 미니 바디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주고, 패피의 시크함을 원한다면 고우리처럼 디스트로이드진과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빨간 실크 안단이 드러나게 소맷단을 걷어서 연출한 핀스트라이프 블루 재킷을 걸친다.
조금은 불편해도 섹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레드벨벳 조이처럼 블랙 하이웨이스트 미니스커트에 빨간 리본 블라우스를 입고 빨간 립스틱으로 마무리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로맥틱과 섹시 무드를 조절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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