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STYLE] 옹성우 ‘스트라이프 셔츠 to 티셔츠’, 남친룩 바이블
- 입력 2017. 09.26. 15:32:2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남친룩은 과하게 멋 부리지 않은 듯 보이지만, 세심함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이 기본으로 편안하면서도 엣지를 잃지 않아야 한다.
워너원 옹성우
新남친돌 워너원 중 큰 키에 유독 작은 얼굴과 마른 몸의 모델 급 비율을 갖춘 옹성우는 평상시 스타일이 반영된 공항패션은 물론 무대 위에서도 베이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세련된 실루엣과 스타일링으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 혹은 티셔츠를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출법을 제시한다.
스트라이프는 파스텔 핑크 혹은 블루 계열로 깔끔한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컬러를 선택하고 기본 여밈 셔츠는 물론 풀오버 셔츠, 와이드 슬리브 셔츠 등 올해 유행코드를 더하되 베이식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수위를 조절한다.
스타일링은 데님 혹은 블랙 스키니 팬츠로 큰 키와 비율 좋은 몸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다.
상의는 스트트라이프 셔츠와 솔리드 컬러의 풀오버 셔츠를 레이어드해 세련된 무드를 더하거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니트 카디건을 걸쳐 데일리룩의 편안함을 살리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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