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박지훈 옹성우 ‘스트라이프 니트’, 가을 훈남 캠퍼스 룩 TIP

입력 2017. 10.12. 10:51:46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워너원이 지난 8일 대만 팬미팅을 마치고 입국한지 5일 만에 또 다시 출국하며 대세돌 다운 바쁜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 워너원은 오늘(12일) 오전 필리핀에서 열리는 팬미팅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른 시간인 탓에 멤버들의 얼굴에 피곤이 묻어났지만 늘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는 센스 있는 공항 패션은 여전했다.

이날 박지훈과 옹성우는 ‘스트라이프 니트’를 선택해 가을 캠퍼스에서 눈길을 끌 법한 ‘훈남 캠퍼스 룩’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지훈은 머스타드 색상에 화이트+블랙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니트를 선택해 가을에 맞는 계절감을 살렸다. 또 박지훈은 오버핏 니트의 소매를 접어 올리고, 단정하게 백팩을 매 귀여운 매력을 살렸다. 또 하의는 밝은 색상의 디스트로이드 진과 화이트 캔버스화를 코디해 캐주얼한 멋을 더했다.

이날 해리포터를 연상시키는 동그란 빅사이즈 안경을 쓰고 등장한 옹성우는 박지훈보다 조금 더 ‘선배미’가 풍기는 룩을 선보였다.

옹성우는 화이트 색상에 블루+핑크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니트를 선택했으며, 하의로는 깔끔한 블랙 팬츠와 화이트 스티커즈를 코디해 남자 대학생들이 참고할 만한 가을 캠퍼스 룩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