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의 굿모닝’, “키작남’부터 ‘배 나온 체형’까지” 슈트 핏 살리는 법

입력 2017. 12.11. 09:09:45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김현욱의 굿모닝’에서 정장 핏 살리는 방법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김현욱의 굿모닝’에서는 ‘대박의 비밀, 신의 손을 가진 자들’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기정 대표는 체형별 슈트 소화법을 전했다. 그는 “배가 나온 분들 같은 경우는 벨트로 고정을 하더라도 자꾸 흘러서 배가 더 도드라져 보인다. 멜빵을 착용하면 흘러내리는 바지를 고정해주고 상체를 가려주기 때문에 훨씬 더 체형 보정 효과가 있다”고 했다.

키가 작은 체형의 경우 소매 기장을 조금 더 줄여서 셔츠가 살짝 보이게 해주고 바지 기장도 줄여서 주름이 잡히지 않게 입으면 훨씬 더 예쁘게 입을 수 있다.

마른 체형의 경우 슈트 재킷 안에 베스트를 입어 체격을 살리며 포인트가 있는 넥타이, 행커치프를 사용해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김현욱의 굿모닝’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채널A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