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VS 서지혜, 나이보다 열 살 어려보이는 잔머리 스타일링 [SFW 2018 FW]

입력 2018. 03.23. 10:12:39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헤어스타일이 고민이라면 엄지원과 서지혜의 스타일링을 주목한다.

지난 22일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블루카펫에 엄지원과 서지혜는 나이보다 10살 어려보이는 최강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약간의 헤어스타일링의 포인트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층 밝아보이는 느낌을 더했다.

엄지원은 귀여운 양 갈래 땋은 머리에 앞머리를 살짝 꼬아 내린 잔머리를 더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지나치게 반듯한 느낌을 피하기 위해 땋은 머리 중간 중간 머리를 살짝 빼서 연출했다.

서지혜는 여성스럽게 내린 긴 머리에 돌돌 말아 꼬아내린 앞머리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살짝 젖은 듯한 앞머리와 전체적인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감성을 자아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