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PICK] 황민현 박지훈 윤지성 ‘오픈칼라 화이트 셔츠’, PRE FALL 클래식 잇템
- 입력 2018. 08.24. 09:54:5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태풍 솔릭으로 인한 걱정이 한풀 꺾이면서 다음 주 내내 한낮 기온이 30도 초반으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한낮에는 30도가 넘는 고온은 이어지지만 아침저녁 최저 기온 역시 25도 밑으로 떨어져 가을의 문턱에 있는 가을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워너원 황민현 박지훈 윤지성(왼쪽부터 시계방향)
여름도 가을도 아닌 간절기, 프리폴(PRE FALL) 시즌에는 셔츠 활용도가 높아진다. 그러나 아직 여름의 후덥지근한 기운이 남아있어 목이 답답하지 않은 오픈칼라 셔츠가 최적의 제철 패션 아이템이다.
워너원이 지난 7일 데뷔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역조공’ 행사 ‘Thanks Cafe’ 비하인드 포토에서 황민현 박지훈 윤지성 화이트 셔츠는 편안한 디자인의 칼라로 인해 현장을 한창 더 편안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냈다.
박지훈 윤지성의 오픈칼라 화이트 셔츠는 톤은 다르지만 핑크 헤어 컬러가 더해져 달달한 ‘스위트 가이’ 느낌을 연출했다. 박지훈은 캔디를 연상하게 하는 짙은 핑크 컬러 헤어가 셔츠를 오히려 쿨하게 반전하고, 윤지성의 파스텔 핑크 컬러 헤어는 셔츠의 스위트 감성 수위를 높였다.
황민현의 화이트 셔츠는 엄밀히 말하면 오픈칼라가 아닌 윙칼라 셔츠로 댄디 가이 느낌에 무게중심이 실렸다. 그러나 일반적인 윙칼라와 달리 넓고 눕혀진 디자인이 오픈칼라의 편안함을 닮아 있고 풀오버 디자인으로 베이식 셔츠의 틀에서 벗어나 황민현의 차가운 이미지를 부드럽게 반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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