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위클리] ‘프로듀스48’ 아이즈원 결성→표예진X현우 열애 인정→방탄소년단(BTS) 병역 면제 주장 제기
입력 2018. 09.07. 15:05:50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9월 첫째 주 연예계는 다양한 소식들로 채워졌다. 열애와 결별이 동시에 전해짐은 물론 각종 논란이 발생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어떠한 이슈가 있었는지 한 주동안 있었던 일들을 살펴봤다.

◆ 표예진·현우 열애 + 이하율·고원희 결별

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핑크빛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3일 표예진의 소속사 측은 “표예진과 현우가 3개월 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들의 열애 인정으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메인 커플이자 첫 번째 커플인 이동건 조윤희에 이어 결혼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높아졌다.

열애설과 달리 안타까운 결별 소식도 전해졌다. 배우 이하율과 고원희가 이별 소식을 알린 것. 이하율의 소속사 측은 3일 “고원희와 약 2~3개월 전에 헤어진 것으로 안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2월 종영한 KBS2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함께 호흡한 두 사람이 공개 열애 2년 3개월 만에 이별하며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이왕표 별세, 이동우에 각막 기증 유서 재조명

지난 4일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설로 불린 이왕표가 6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2013년 담도암 수술을 받은 후 암이 재발하여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사망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이후 이왕표가 투병시절 쓴 유서가 주목받았다. 유서 속 이왕표는 “나의 눈은 이동우에게 기증하고 싶다”며 의사를 표했다. 개그맨 이동우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었다.

그러나 이후 고 이왕표의 여동생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안타깝다”며 사실을 바로잡았다. 그는 “기증 의사가 알려진 후 이동우 씨가 오빠 병실에 직접 찾아왔다. 동우 씨가 ‘제가 이식을 받는다고 해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빠는 암이라서 장기를 기증할 수 없었다. 유서에 기증에 대한 내용을 쓸 때는 잘 알지 못해서 그랬다. 나중에 오빠가 기증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래서 더 안타까워했다”고 설명했다.

◆ 구하라, 자살 시도 루머에 곤욕

지난 5일 구하라가 자살 시도 루머에 휩싸였다. 이날 온라인에서는 “카라 구하라, 약 먹고 자살 시도”라는 자극적인 내용의 글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구하라가 그동안 수면장애, 소화불량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며 “이날 새벽 복용 중이던 약을 먹은 후 이상 증세가 생겨서 병원을 방문한 것”이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이후 구하라는 하루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뒤 6일 오후 1시경 퇴원 수속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갑작스런 사망설에 휩싸인 김아중에 이어 구하라까지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널리 확산되며 연예인들에게 곤욕을 주고 있다.


◆ ‘프로듀스48’로 탄생한 아이즈원, 결성 to 향후 계획

그룹 ‘아이즈원’이 한 주 내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달 31일 ‘프로듀스48 최종회’에서는 ‘아이즈원’으로 선발된 12인이 발표됐다. 장원영 미야와키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총 12인은 향후 2년 6개월 동안 같은 팀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아이즈원의 관계자는 “아이즈원이 올 하반기인 10월 말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7일 아이즈원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열고 “앞으로 잘 부탁해”라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임을 알려 기대를 높였다.

◆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병역 면제 혜택 주장 → 팬클럽 ‘아미’의 걱정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2일 ‘빌보드 200’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병역 면제 혜택을 주장하는 의견도 제기됐다. 바른 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3일 자신의 SNS에 “병무청이 형평성이 결여된 병역특례 제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한 계기는 바로 방탄소년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올린 등 고전음악 콩쿨 세계 1등은 군 면제를 받는데 방탄소년단처럼 대중음악 세계 1등은 왜 면제 못 받느냐는 상식적인 문제제기가 발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의 팬들인 아미는 정치권의 병역 면제 관련 언급에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대 이야기에 민감한 나라인 만큼 정치권과 엮여 더욱 큰 논란이 생길 것을 걱정을 드러내는 것. 과연 대중문화 종사자들의 병역 면제 혜택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황민에 이어 한동근까지, 음주운전 적발

지난주 황민이 음주운전 사고로 파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한동근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음주운전 사실을 즉시 인정했다. 그는 지난 5일 추가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추후에 최종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한동근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과 관련해 지난 5일 소속사 측은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며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 전원에게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정기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향후 조치를 예고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DB, 뉴시스, ‘프로듀스48’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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