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100% 이상"…'독고 리와인드', 엑소 세훈의 첫 연기 통할까 [종합]
입력 2018. 09.07. 15:35:10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엑소 세훈이 '독고 리와인드'로 배우 도전에 나섰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엑소 세훈, 조병규, 안보현, 최은종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독고 리와인드'는 원작 웹툰 '독고'의 프리퀄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 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는 스토리의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의 주인공인 강혁은 엑소 세훈이 맡아 첫 연기에 도전했다. 세훈은 1인 2역에 액션까지 첫 주연으로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요소들을 소화해내 '독고 리와인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세훈은 "첫 연기에 주연, 1인 2역까지 정말 부담이었다. 지금 도 부담과 긴장이 있다. 강혁과 강후에 대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어떻게 구별되게 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고 강혁과 강후의 말투나 톤 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신경써서 촬영했다"며 첫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세훈의 걱정과는 달리 최은종 감독은 '독고 리와인드'의 주역을 세훈으로 꼽았다. 세훈이 없었다면 못 했을 작품이라 말해 세훈의 존재를 실감케 했다.

최은종 감독은 "세훈씨가 아니었다면 들어갈 수 없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가장 먼저 캐스팅이 되고 하기로 해서 다른 배우분들이 했다면 저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가장 어울렸던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엑소 멤버들 중 연기에 도전한 멤버가 많은 만큼 세훈의 연기 도전은 다소 늦었지만 신중한 결정을 통해 '독고 리와인드'가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됐다.

세훈은 "어떤 작품을 통해서 모습을 보여드릴지가 중요했다. 이 작품을 제안 받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사실 제가 액션을 해보고 싶었다. 춤을 추고 하다보니 몸 쓰는 것에는 조금 자신도 있고해서 남자들의 끈끈함과 카리스마가 폭발할 것 같은 작품이라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에서 눈여겨 볼 만한 점은 세훈이 액션 연기에도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다는 것. 스타일리시 액션 무비라는 수식어 답게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세훈은 "액션 연기가 많다는 이야기에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연습했다. 현장에서도 배려를 많이 해주신 분들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세훈은 물론이고 안보현, 조병규가 가세해 완성도 높은 '독고 리와인드'를 완성했다.

안보현은 "원작이 워낙 유명해서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고 조병규 역시 "체격이 큰편이 아니라 잘 맞았다. 미소년 스럽게 표현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독고 리와인드'의 원작자는 "만족스럽다. 모든 국민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감독 역시 "100% 이상의 싱크로율이다"라며 자신했다.

엑소 세훈의 첫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독고 리와인드'가 웹 무비라는 독특한 플랫폼에도 성공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독고 리와인드'는 오늘(7일)부터 옥수수와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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