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프랑스 광대 수업 받았다”…건축가에서 배우 된 인생사 공개('나혼산')[셀럽캡처]
입력 2026. 10.03. 07:30:00

'나 혼자 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민이 배우가 되기까지 남다른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은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한 뒤 강이 보이는 다리 밑에 오토바이를 세웠다. 이후 오토바이 위에 누운 채 영어 책을 꺼내 소리 내어 읽기 시작했다.

김민은 영어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사실 제 은사님 중에 존 볼튼이라는 분이 계신다. 프랑스 광대를 하시는 분인데, 그분이 제게 그 책을 읽어보라고 주셨다. 그때 읽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수님이 프랑스 광대 수업을 하셔서 공부를 조금 했었다”며 “호주에서도, 뉴질랜드에서도 연극을 했다. 그때 정말 열심히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장소를 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호주, 뉴질랜드, 영국을 갔잖냐. 일이 있어서 간 거냐, 살고 싶어서 간 거냐”고 묻자 김민은 배우가 되기 전 건축 일을 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김민은 “건축 일을 한국에서 하다가 20대 후반 정도에 ‘이왕 할 거면 세상에서 제일 큰 회사를 가자’고 생각했다”며 “회사마다 건축 작품을 올리는 게 있다. 그쪽에서 관심을 보여서 면접을 보러 갔다”며 해외 건축 회사에 도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났다고. 김민은 “그런데 갔는데 말이 안 통했다”며 영어로 면접을 치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민은 “영어를 빨리 배워서 면접을 다시 보자 싶어서 배우 학교를 갔다”며 “뉴질랜드에 있는 배우 학교에 가서 말하는 능력을 빨리 배우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인생 자체가 영화다”라고 감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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