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김부선 변호 “이재명 사건 모두 수임 계약完”… 내일(14일) 경찰출석
입력 2018. 09.13. 11:02:28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김부선의 변호를 맡는다.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이 운영 중인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12일 오전 “김부선 씨와 연락이 됐고, 이재명 지사와 관련된 모든 사건을 모두 수임해 진행하기로 했다. 계약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수임료에 대해선 “의뢰인과의 비밀유지상 답할 수 없다”고 답했다.

김부선은 지난 6월 이재명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이후 지난달 22일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증거 자료만 제출한 뒤 귀가했으며 “변호사를 선임해 다시 조사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 씨에 대한 사건을 맡고 싶다”고 주장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권력을 등에 업고 김부선 씨를 정신 이상자, 마약 상슴복용자로 몰아 빠져나가려 하는 것 같은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짓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희 사무실로 연락을 주셔서 휴대전화 번호를 남겨주시면 제가 연락 올리겠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김부선 씨가 경찰에 나올 것으로 보고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부선 씨가 변호사를 선임한데다 자신이 다시 정한 재출석 날짜인 만큼 이번에는 경찰에 나올 것으로 보고 차질 없이 조사가 이뤄지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시크뉴스 DB,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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