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손 더 게스트' 악령 박일도의 단서 #바다 #가려움증 #왼쪽눈
입력 2018. 09.14. 09:26:29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손 더 게스트' 박일도의 이름이 또 다시 등장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OCN '손 the guest' (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에서는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이상증세를 보이는 부마자(전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마자는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 갈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숨 쉴 새도 없이 물을 들이키던 그는 손으로 뒷목을 긁기 시작했다. 피가 날 정도로 목을 긁는 그의 행동에 경찰들은 그를 제지했다.

그리고 부마자는 "가려워, 그때부터. 그 분이 찾아오신 날 부터"라고 웅얼거렸다. 이에 강길영(정은채)이 "그 분이 누구냐"고 물었고 부마자는 순식간에 눈빛을 바꾸며 "그 분은 바다에서 왔다. 우리는 바다에서 왔다"고 소리쳤다.

이어 부마자는 '박일도'라는 이름을 크게 외친 뒤 연필로 자신의 왼쪽 눈을 찌르기 시작해 모든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는 1회에서 악령에 빙의된 윤화평(김동욱)의 친척(한규원)이 한 행동과 소름끼치게 닮아 있었다.

당시 윤화평의 친척은 풍물제를 왜 하냐고 묻는 어린 윤화평에게 "너 박일도 귀신이라고 못 들어봤어?"라고 물으며 박일도를 언급했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 들은 얘기인데 우리 마을에 갑자기 이상한 남자가 찾아왔대. 살짝 정신이 이상한 남자였는데 그 남자 온 뒤로 마을 사람이 몇 명 사라진 거야. 그 남자가 죽였다는 소문이 확 퍼진 거지.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남자에 귀신이 씌인 거야"라고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그 귀신이 말하기로 자기 이름이 박일도라는 거야"라며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굿도 하고 쫓아내려고 했더니 그 남자가 미쳐 발광하더니 자기 눈을 칼로 푹 찌르고 저 동해바다로 뛰어들어서 며칠 동안 죽지도 않고 물에 둥둥 떠서 마을 사람들 노려보고"라고 박일도 귀신에 씌인 사람의 이상 행동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 얘기를 윤화평에게 해준 친척 또한 현재의 부마자와 같이 자신의 몸을 심하게 긁다가 칼로 눈을 찌르고 사망했다.

이와 함께 최윤(김재욱)이 구마사제를 행하던 도중 큰 귀신의 이름을 말하라는 질문에 부마자가 '박일도'라는 이름을 다시 외친 상황. 이에 악령 박일도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손 the guest'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OC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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