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효원 스토킹 男배우, 잘못 인정 "너무 좋아해서 제 정신 아니었다"
입력 2018. 09.18. 07:49:40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배우 배효원이 한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스토킹과 성희롱을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A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17일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연애 경험이 현저하게 적다 보니 감정표현이 너무나 서툴렀다. 상대방이 성희롱이라고 느꼈다면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효원은 대학교 다닐 때부터 알던 동생이다. 다만 너무 좋아해 제정신이 아니었다. 상사병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였다. 사과하고 충분히 반성한다"며 "반성하겠다. 책임질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16일 배효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성희롱을 하고 망상연애를 이어온 남성에 대해 폭로하고,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배효원은 지난 2011년 OCN ‘신의퀴즈2’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로마의 휴일’ ‘위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비밀의 숲’ 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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