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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베를린行 포기 "여기서 행복할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베를린行 포기 "여기서 행복할래"
입력 2018. 09.18. 22:47:14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독일 베를린행을 포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에서는베를린에서 다시 바이올린 연주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고 고민하는 우서리(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우진(양세종)은 고민에 빠진 우서리에게 "오직 너만을 위한 선택이었으면 좋겠다"며 거듭 말했다.

우서리는 고민 끝에 베를린에 혼자 가기로 했다. 우서리가 떠나기 전날 밤, 공우진은 걱정 때문에 안절부절못했다. 특히 남자를 조심하라며 불안해했다.

공우진은 공항까지 데려다준다고 제안했지만, 우서리는 "우리 씩씩하게 헤어지자. 울지말고. 또 그러면 우리 울 것 같다"고 거절했다.

떠나기로 한날 우서리과 공우진은 서로를 끌어안고 작별 인사를 했다. 공우진은 우서리가 떠난다는 생각에 울컥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공우진은 우서리가 남긴 편지를 봤다. 우서리의 편지에는 공우진만 모르는 사실이 적혀있었다. 우서리가 베를린을 가지 않기로 결정한 것.

우서리는 편지를 통해 "아무리 좋은 기회지만, 그냥 여기서 너랑 유찬(안효섭), 제니퍼(예지원)와 함께 행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공우진은 우서리가 적어놓은 장소로 기쁜 마음으로 뛰어갔다. 우서리는 헐레벌떡 뛰어오는 공우진을 보고 환히 웃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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