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상습 성추행’ 이윤택 전 예술감독 오늘(19일) 1심 선고…미투 운동 첫 실형 받나
입력 2018. 09.19. 10:50:55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이윤택 전 예술감독에 대해 법원이 오늘(19일) 1심 선고를 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오늘(19일) 오후 2시 극단 여배우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윤택 전 감독에게 1심 선고를 내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검찰은 이윤택 전 감독에 대해 “극단 내에서 왕처럼 군림하면서 수십 차례 여배우들을 성추행했음에도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7년을 구형했다.

재판부에서 이윤택 전 감독의 혐의를 유죄로 판결할 경우 실형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이윤택 전 감독에게 실형이 선고되면 ‘미투 운동’을 통해 가해 사실이 드러난 유명인사 중 첫 사례로 남는다.

미투 운동은 올해 초 서지현 검사가 과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며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했다.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된 유명인사로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안태근 전 검사장 고은 시인 영화감독 김기덕 영화배우 조재현 조민기 등이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DB]


방송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