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엄기준 "첫 의학드라마+악역NO, 이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작품"
입력 2018. 09.20. 14:31:51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흉부외과 ' 엄기준이 캐릭터에 만족감을 표했다.

20일 오후 서울시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고수, 엄기준, 서지혜, 김예원, 조영광 감독이 참석했다.

엄기준은 극에서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지만 최고의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의사 최석환을 연기한다. 엄기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의학드라마에 처음으로 출연하게 됐다.

엄기준은 “처음으로 의학드라마를 하게 됐고, 이번에는 악역이 아니다. 전 이것만으로 만족한다.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피고인’의 이미지가 쎄서 당분간 작품을 못 할줄 알았다. 너무 강한 역할만 들어와서 그런 부분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며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캐릭터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 그는 의사 연기를 위해 준비한 것에 대해 “의사이기 때문에 공부를 따로 했다. 그러나 의사이기 전에 사람이기 때문에 특별히 따로 준비한 부분은 없다. 다행히 작가님께서 어려운 단어들을 많이 빼주셨다. 전문용어를 순화시켜주셔서 촬영하면서 부딪히는 부분은 없었다”고 말했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연속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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