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로코 [종합]
입력 2018. 10.01. 15:17:06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원작의 감성을 살린 채 새로움을 더해 안방에 온다.

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현욱 감독을 비롯해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이 참석해 작품을 설명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이는 앞선 2015년 개봉된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드라마판으로 알려져 첫 방송전부터 대중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에 한효주를 중심으로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했다면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이 로코력 만렙을 앞세워 연애 세포를 하나 둘 살리는 맞춤형 라인업을 구축했다. 거기에 tvN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참신한 필력의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나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원작과는 다르게 얼굴이 바뀌는 설정을 여자주인공으로 변주해 색다른 매력으로 차별점을 앞세웠다. 이날 송현욱 PD는 “오늘 세 개의 드라마가 오픈을 한다고 들었다. 특히 ‘백일의 낭군님’도 잘 되고 있기에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저희 ‘뷰티 인사이드’는 다른 드라마들과 달리, 차별점이 확실하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을에 맞는 로맨스, 그리고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가진 촉촉한 감성을 살려 시청자들을 맞을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서현진 씨와는 ‘또 오해영’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을 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그때와는 또 다른 배우 서현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배우 서현진의 변신과 더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 달에 일주일, 얼굴이 변하는 한세계(서현진)이기에 드라마 속 등장할 막강 특별 출연 군단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에 송 PD는 “지금 공개된 특별 출연자들은 김성령, 김민석 씨다. 앞으로 여러 명의 출연진들이 세계를 연기해야 하기에 많은 배우들이 출연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극 중 서현진은 톱스타 한세계를 연기한다. 소문도 루머도 많은 트러블 메이커에 일정 시기가 되면 타인의 얼굴이 되는 치명적이고 특별한 마법을 앓고 있는 캐릭터. 이를 연기하기 위해 서현진은 톤이나 모션에 집중했다고 한다.

서현진은 “수 많은 한세계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 비슷한 결을 다듬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에 톤이나 모션을 맞추려 했고, 그런 부분들은 대본에 잘 그려져 있어서 대본에 충실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그와 함께 달달한 로코를 그릴 이민기는 일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 하는 남자, 안면인식장애 항공사 본부장 서도재를 연기한다. 이날 이민기는 “‘이번생은 처음이라’ 때, 타인에 대한 삶을 닫은 채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때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닫힌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며 “저는 (두 드라마의 캐릭터가) 비슷한 부분보다 다른 부분이 많이 보인다 생각하기에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극 중 완벽한 야망녀 강사라로 분한 이다희는 “최근에 예능에서 웃긴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렸었는데 그러다보니 이미지가 완전 다른 사라 역을 연기함에 있어서 의상부터 톤까지 많은 신경을 썼다”라고, 세계의 비밀을 아는 맑고 깨끗한 인간 포카리 신부 지망생 류은호를 연기할 안재현은 “이번 작품에서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8kg 정도를 찌우며 몸도 많이 키웠다”라고 ‘뷰티 인사이드’에 임하는 자세를 말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에 얽매여 산다. 그동안 의미없게 생각해왔던 많은 것들,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안방을 찾아간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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