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X이민기, 첫 방부터 설렘+웃음 자극
입력 2018. 10.02. 08:02:44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드라마판 ‘뷰티 인사이드’가 베일을 벗었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가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됐다. 유쾌하고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진 전개는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제대로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톱스타 한세계(서현진)와 안면실인증을 앓는 재벌 3세 항공사 본부장 서도재(이민기)가 인연인지 악연인지 알 수 없는 계약으로 얽히며 운명적인 첫 만남을 시작했다.

한세계는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모습으로 변하는 한세계는 여우주연상 수상을 앞두고 위기를 예감하며 뛰쳐나올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두 달 전 남자아이로 변했던 한세계의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에 찍히며 화려한 스캔들사(史)에 애 엄마라는 꼬리표까지 달았다.

한세계의 위기는 그녀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던 서도재의 위기이기도 했다. 서도재는 호시탐탐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의붓동생 강사라(이다희)와 이사들 틈에서 빌미를 잡히지 않기 위해 사태를 수습해야 했다. 그러나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는 그는 정작 병원 옥상에서 한세계를 보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그렇기에 한세계는 얼굴이 바뀌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서도재에게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했고, 한세계에게 담요를 덮어주던 서도재와 변한 얼굴의 한세계(김성령)가 눈이 마주치는 엔딩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원작의 감성은 유지한채 그 안에서 보여질 포인트는 신선함으로 중무장한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이민기의 로코 케미에 힘입어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뷰티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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