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VIEW]'사망설' 김아중→'염문·결혼설' 정유미, 실체 없는 지라시에 고통받는 스타들
입력 2018. 10.18. 13:47:59
[더셀럽 안예랑 기자] 연예인들이 근거 없는 소문에 고통 받고 있다. 사망설은 물론 불륜설까지, 자극적인 내용들로 구성된 지라시가 연예인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주며 두고 볼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18일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PD, 배우 조정석이 지라시에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7일부터 돌기 시작한 지라시때문이었다. 해당 지라시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 출연한 정유미와 연출가 나영석이 사적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었고 나영석은 가정이 있는 사람이었기에 파장이 컸다.

터무니없는 내용이기에 금방 사그라들 것이라고 예상됐던 루머는 오히려 살을 더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결국 정유미와 나영석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루머에 반박했다.

조정석도 마찬가지였다. 조정석은 연인 거미와 3년 열애 끝에 최근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을 조정석과 거미를 겨냥한 지라시에는 조정석이 다른 연예인과 내연 관계에 있었다는 불쾌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조정석 측 또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연예인들을 둘러싼 루머가 대중들에게 전해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은 비단 이번 사건뿐이 아니었다.

지난 8월에는 배우 김아중의 사망설이 불거졌다. 이에 김아중의 소속사 측은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지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아중의 소속사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아중의 사진을 올리며 "건강하고 컨디션 좋게 스케줄 소화중입니다"며 다시 한 번 사망설을 일축했다.

이번 지라시로 인해 이미지에 큰 해를 입을 뻔 했던 정유미는 올해 초 같은 소속사 배우 공유와의 결혼설로도 한차례 몸살을 앓았다. 정유미와 공유의 소속사는 당시 "명백한 사실이 아니다"며 "이 시간 이후로 루머를 추가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하겠다"고 경고를 남긴 바 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연예계 깊숙이 파고 든 것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루머의 내용이 더욱 자극적으로 변하고 있어 연예인들의 이미지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한 사람의 유포자를 잡는다고 해서 일련의 지라시 유포 사건이 해결될지는 미지수다. 연예인들을 괴롭히는 지라시 사건에 경종을 울릴 대책이 시급해보인다.

[안예랑 기자 news@ashionmk.co.kr/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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