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93세 한원주 의사, 딸 걱정에 “왜 기운 없냐고 해… 시어머니”
입력 2018. 10.25. 07:56:1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93세 한원주 의사가 딸에게 “기력 없지 않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93세 닥터 한과 인생 병동’의 네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원주 의사의 출근길에 동행한 딸 김명화 씨의 모습이 방송됐다. 김명화 씨는 엄마 한원주 씨에 대해 “하루도 노는 날이 없다. 그래서 제가 뭐라고 한다. 병원 들어가시는 길에 같이 갈 때는 제가 꼭 잔소리를 한다”고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한원주 씨에게 “기력 없지않냐”며 “기운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다니냐”고 묻자 한원주 씨는 “괜찮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명화 씨는 “엄마는 항상 그렇게 말한다”고 했고 억울한 한원주 씨는 “왜 나를 보고서는 괜히 기운 없냐고 하냐”고 물었다.

거듭되는 딸의 잔소리에 한원주 씨는 “우리 시어머니”라며 웃었다.

‘인간극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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