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스토킹 혐의' 전 연인 실형 후…"중요한 것은 포기 않는 용기"[셀럽톡]
입력 2026. 10.01. 22:05:45

고세원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고세원이 자신을 스토킹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전 연인 A씨의 실형 판결 뒤 심경을 밝혔다.

고세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영문으로 "인생은 예상치 못한 도전과 어려운 상황들로 가득 차 있다"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마주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갖는 것이다. 이 경험을 통해, 어떤 상황이 어렵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23일 고세원을 스토킹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온라인상에 고세원과 교제 후 임신했으나 낙태를 종용당하고 버려졌다는 취지의 글을 수차례 게시한 바 있다.

재판부는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초음파 검사 결과, 관련 녹취록 등 재판 자료를 종합해 A씨가 주장한 임신과 유산, 강압적인 성관계 등의 내용이 객관적인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했다.

고세원은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비롯해 '수상한 삼형제', '엄마의 정원', '위험한 약속' 등에 출연했다. 한 때 '안방극장의 황태자'로 통했으나, A씨의 허위 주장으로 연기 경력이 단절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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