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우리나라 마지막 북극곰 '통키'와 역대급 천재견 '행복이'
입력 2018. 10.28. 09:31:43
[더셀럽 박수정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통키'와 '행복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대한민국 단 하나의 북극곰 '통키'와 천재견 새역사 최고의 집사견 '행복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통키'는 우리나라의 마지막 북극곰이다. 1995년 마산의 한 유원지에서 태어나 2년 뒤 현재의 동물원으로 옮겨왔다. 지난 22년간 동물원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사람들의 환호와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난 17일. 대한민국의 유일한 북극곰 '통키'는 예고도 없이 우리 곁을 떠났다. 사람으로 치면 팔순이 다 된 나이. 남은 시간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영국 ‘요크셔야생동물원’으로의 이주가 결정되어 있었던 상황. 아름다운 이별만을 앞두고 설레는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갑작스러운 이별은 더욱더 안타까움만을 남기게 되었다.

평소 냉정하게 더빙에 임하던 성우 안지환도 영상 재생 중 눈물을 참지 못해 더빙을 몇 번이고 중단했고, MC 군단 역시 '통키'를 보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어 역대급 천재견이자 최고의 집사견인 '행복이'에 대해 알아본다.

경남 밀양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천재’라는 타이틀을 당당하게 거머쥔 녀석이 있다는 소문에 제작진이 찾아갔다.

천재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원반이면 원반, 지갑이면 지갑, 말만 하면 뭐든지 척척 가져다준다. 그뿐만 아니라 주인아저씨에게 행복까지 주는 엘리트 犬 '행복이'. 한걸음에 달려온 제작진을 위해 커피 심부름도 가뿐하게 성공한다.

이 정도는 놀랄 일도 아니라며, 녀석의 천재성은 아직 보여주지도 않았다는 주인아저씨. '행복이'는 물건의 이름뿐 아니라 물건의 용도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늘 아저씨 옆에서 밀착하며 상황에 따라 필요한 물건을 알아서 가져오니 최고의 집사견이 따로 없다. 50가지가 넘는 물건의 이름을 구분하고 사물의 용도까지 알고 있는 '행복이'.이 모습을 본 MC들은 역대 최강 천재견이 나왔다며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그 중, MC 장예원은 “곧 한국어로 대화까지 할 것 같다”라며 격한 리액션을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녀석의 천재성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과연, 천재견 '행복이'의 능력은 도대체 어디까지 인걸까.

'TV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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