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이영희씨 "남편, 술 안마실 때가 없어" 애틋한 잔소리
입력 2018. 10.29. 08:23:29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인간극장' 임승팔씨 부부의 애틋한 잔소리가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충청남도 청양군 은행나무 너머 100년이 넘는 세월을 견뎌온 고택에서 살고 있는 84 임승팔씨와 거동이 불편한 그의 아내 이영희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임승팔씨는 고단한 하루 일과를 끝내고 반주를 걸치며 하루의 힘듦을 흘려보냈다.

이영희씨는 그런 남편의 술 마시는 모습에 "저 양반은 술 안 마실 때가 없어. 딱 석잔씩 마셔"라며 타박했고, 임승팔씨는 "저이는 내가 한 잔을 마셔도 석잔, 두 잔을 마셔도 석잔이라고 한다"며 웃음지었다.

이내 임승팔씨는 "내가 뭐뭐 좋아하는 거 아니까 음식 메뉴를 작성해서 만들어주고. 아내 음식 솜씨가 남 달랐다"며 아내가 해준 음식들을 떠올렸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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