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살해 직전 깨어난 김혜선 모습에 혼비백산 "섬망증상"
입력 2018. 10.29. 19:36:29
[더셀럽 안예랑 기자]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가 자신이 죽이려던 김혜선이 깨어난 것을 보고 혼비백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에서는 한주원(신혜선)의 병실을 찾은 신화경(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정은 신명준(전노민)을 만나 "왜 우리 엄마를 도와줬냐. 잘못되더라도 찾아오지 말라고, 다신 어떤 인연으로도 얽히지 말자고 해놓고"라고 물었다.

이에 신명준은 "한주원이라서 그런게 아니다. 그 누구라도 쓰러져 있으면 병원으로 옮길 거다"라고 답했다. 신명준의 대답을 들은 한우정은 "도와줄 때도 마음대로 도와주고 버릴 때도 가차가 없는 사람이다"며 조소했다.

이어 "엄마랑 난 연못과 개구리가 된 것 같다. 사장님은 돌을 쥐고 던질까 말까 장난치는 아이같고"라며 "고맙다는 말이 안나온다. 비참해서"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그리고 그 시간 신화경은 한주원의 병실을 찾았다. 그는 "아줌마 이렇게 있는 거 고통스러우시지 않냐"며 "우리 같이 편해지자. 아줌마가 영원히 이대로 잠드시면 아줌마도, 나도 편안해질 것"이라고 말한 뒤 한주원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그때 한주원이 눈을 떴다. 신화경은 당황해서 뒤로 물러섰고 한주원은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환각을 보듯 소리를 질렀고 신화경에게 "당신, 날 어디로 데려온 거냐"며 두려움에 질린 얼굴로 소리를 질렀다.

이어 자신에게 다가온 한우정에게 "우리 우정이는 17살인데, 우리 우정이 어디있냐"고 물어 한우정을 충격에 휩싸이게했다. 의사는 그런 한주원의 모습에 "충격을 강하게 받은 환자 중에 섬망증을 겪는 환자들도 있다"고 말해 한주원이 섬망증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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