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인물관계도] 차태현 배두나 손석구 이엘 ‘애정관계도’, 10인의 애증사 결말은?
입력 2018. 10.30. 18:19:04

KBS2 ‘최고의 이혼’

[더셀럽 한숙인 기자] ‘최고의 이혼’은 누군가를 향한 사랑이라는 감정이 오직 하나라는 착각과 망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KBS2 ‘최고의 이혼’은 석무(차태현)를 향한 사랑이 호기심이 돼 감정이 깊어졌지만 어느 순간 지쳐버린 휘루(배두나)의 갑작스러운 이혼 선언으로 시작했다. 자유분방한 휘루와 냉소적인 석무는 다름을 이해하지 못한 채 3년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 그들의 이혼은 이혼 선언을 한 이후부터 마침표가 아닌 현재 진행형으로 이어지면서 과거 석무와 동거했던 전 여자 친구 유영(이엘)과 부부라는 최면 속에 살지만 남편으로 자리를 지키지 않는 장현(손석구) 네 사람의 각기 다른 사랑방식을 드러낸다.

석모는 유영이 자신의 집근처로 이사 온 사실을 알게 되고 우연치 않게 장현의 복잡한 불륜 관계를 목격한다. 겉과 달리 상처받기 쉬운 성격을 가진 유영이 걱정돼 장현의 주변을 맴돌다 마음과 달리 장현과 친구가 되는 악연인 듯 인연이 만들어진다.

휘루는 동생 마루와 마루의 친구 시호(위하준)의 공연을 보러갔다가 그의 집까지 방문하게 된다. 우연한 기회에 휘루의 집을 찾은 시호는 휘루의 남편이 과거 음악을 같이 했던 형임을 알게 된다. 석무에게 휘루에 대한 감정을 고백하지만 휘루의 마음이 아직 석무에게 머물러 있다는 것을 매 순간 확인하면서 아파한다.

휘루는 잘 안다고 생각했던 석무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면서 친구가 된 유영에 대한 마음이 복잡해진다. 석모와 유영의 편안한 모습에 묘한 감정이 들기 시작하는 휘루는 석무와 이혼한 이유에 대한 타당성을 찾으려 애쓴다.

방영을 시작한지 4주차지만 장현은 아직까지 미스터리한 채로 남아있다. 장현이 첫사랑으로 추정되는 유지현(최우리), 대학원생인 송은주(서윤아), 빈티지 액세서리 가게 주인 성나경(김가란)과 불륜으로 얽혀있다.

휘루가 이혼 선언으로 시작된 석무와의 이혼을 잘 마무리 할지, 유영은 늘 거리를 두지 않으면 안되는 장현과 진정한 부부가 될 수 있을지 모든 것이 뚜렷하지 않다. 이처럼 희미한 관계 속에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그들의 마음만은 뚜렷해져 앞으로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최고의 이혼’]

방송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