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홍윤화♥김민기 결혼 "2세 계획은 아직,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 것"
입력 2018. 11.17. 22:46:46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개그계 대표 커플 홍윤화, 김민기가 9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2010년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뒤 이후 8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17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따로 없으며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양세형이 1부 사회를, 김영이 2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플라워의 고유진과 VOS 김경록이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아울러 이국주, 최여진, 심진화, 장영란, 변기수, 이원일 등 동료들이 참석해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본식에 앞서 두 사람은 기자회견을 개최해 결혼과 관련한 소감을 털어놨다. 홍윤화는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때는 결혼을 할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이 순간이 왔다. 오늘 아침 일어나서 유부남, 유부녀가 된다는 생각으로 왔다. 매일 보던 모습인데 오늘 또 다르게 보이고, 색다르다"며 기뻐했다.

김민기는 "2010년 4월 19일 열애를 시작했다. 3105일 정도가 됐다. 오늘부터는 결혼 1일부터 시작이다. 죽을 때까지 잘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세에 대해서는 "2세 계획은 저희는 아직 정한 상태는 아니다. 생기면 낳고 안 생기면 둘이 살고 그럴 것이다. 정해두진 않았다. 당분간 2세 계획보다는 여행도 많이 하고 같이 있는 재미를 조금 느끼고 생각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결혼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기는 "믿음직스러운 남편이 되고 싶다. 행복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 행복하게 살 자신은 있다. 실망시키지 않고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 것이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민기오빠 책 제목대로 살고 싶다. 어제보다 더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고 싶다. 사랑스럽고 현명한 아내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말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망원동에 차릴 계획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방송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