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선경 “입덧할 때 포도 먹고 싶다고 하자 면박 주는 남편, 속상했다”
입력 2018. 11.26. 09:05:0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다둥이 자녀를 키운 김선경 씨가 남편 백정현 씨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월요토크쇼 베테랑’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선 정은주 김건일 부부, 서성권 김현미 부부, 백정현 김선경 부부와 자녀들이 출연했다.

김선경 씨는 “포도 철이 아닐 때 포도가 먹고 싶어서 남편에게 얘기를 했다. 그러자 남편이 ‘지금 때가 어느 땐데 포도를 얘기하냐’며 면박을 주더라”며 “이후에 포도를 구해오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입덧이라는 게 먹고 싶다가도 먹기 싫어지는 게 있다. 안 먹었더니 남편이 안 먹으면서 사달라고 했냐고 말해서 속상하더라”며 “임신을 하고나서도 물도 안마시고 그랬다”고 했다.

이에 남편 백정현 씨는 “저는 이 일이 기억은 안나는데 여자들은 마음속에 갖고 있는 게 잇는 것 같다”며 “구해서 갖다 주긴 했지만 아내의 마음을 상하게 한 부분은 이 자리에서 사과한다”며 “그 이후엔 다 찾아서 구해줬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선경 씨는 “그 이후엔 제가 차마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잘 안했다. 눈치가 봐지더라”며 그러면서도 “이후엔 남편이 그 상황을 아니까 ‘먼저 사다줄까’하더라”고 덧붙였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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