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나쁜형사' 이설, 신하균 강제납치 후 "남 탓이라도 해라" 조언
입력 2018. 12.24. 22:50:37
[더셀럽 박수정 기자]'나쁜형사' 이설이 신하균을 도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에서는 우태석(신하균)을 강제로 납치한 은선재(이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태석은 은선재가 투여한 약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은선재는 "15분 밖에 안자서 아쉽지 않냐. 괜히 용쓰지 말고 쉬어라. 아직 일어나기 힘들거다"라고 말했다.

우태석이 꼼짝도 하지 못하자 은선재는 "우태석씨가 꼼짝 못하니 마음에 든다. 자주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우태석은 온통 납치된 채동윤 형사(차선우) 걱정 뿐이었다. 은선재에게 풀어달라고 요청하며 "네가 장난치는 동안 채형사가 죽는다"라고 소리쳤다.

은선재는 채동윤 형사가 죽으면 자신 탓을 하라고 말하며 "남탓 하는 게 꽤 힘이 된다. 내 탓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두려움이 사라진다"고 조언했다.

이어 "당신 방식대로 채형사 찾고 싶은데 틀릴까봐 두려워하고 있지 않냐. 전대장은 아는길로만 찾다가 채형사를 죽일거다. 그런 분야에서는 우태석씨가 최고 아니냐"고 아부를 떨었다.

우태석은 "무슨 아부를 이렇게 티나게 하냐"고 말했고, 은선재는 "아부는 원래 티나게 하는 거다. 티도 안날 거면 아부를 왜하냐"라고 답했다.

은선재의 말에 우태석은 웃었고, 은선재는 "힘내라. 웃으니까 좋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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