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위클리] 이필모♥서수연 결혼 발표→구하라 활동 재개→왕석현 살해 협박→이경희·전태관 별세
입력 2018. 12.28. 13:53:12
[더셀럽 전지예 기자] 2018년 마지막 주 연예계는 다양한 소식들로 채워졌다. 연예인 부부의 임신, 출산 소식을 비롯해 결혼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하면 원로배우 이경희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 윤상현♥메이비, 셋째 출산 + 민우혁♥이세미, 둘째 임신

24일 가수 메이비의 셋째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남편인 배우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셋째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축하해주세요”라며 아이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지난 2015년 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이후 이들은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며 이날 셋째를 품에 안으며 결혼 3년 만에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같은 날 그룹 LPG 출신 이세미의 둘째 임신 소식도 알려졌다. 그는 “이든이 동생 삼든이. 한 번의 유산 후 다시 찾아와준 힘든 고비 끝에 잘 버텨준 아가. 오늘 확인. 2018년 12월 24일 널 만나 행복해”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세미의 남편 뮤지컬 배우 민우혁 소속사 측은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가 현재 임신 8주차다. 내년 8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 이필모♥서수연, 내년 봄 결혼 + 유건, 공개열애

25일 필연 커플로 화제를 모은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내년 봄 결혼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필모 소속사 측은 “이필모 씨와 서수연 씨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필모는 첫 만남부터 서수연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고 서수현 또한 이필모와 2년 전 우연한 만남을 가진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조수미 조카로 알려진 배우 유건이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유건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유건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3개월째 열애 중이다.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다.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앞서 유건은 열애를 인정하기 전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커플룩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 구하라, 팬미팅 참석 → 활동 의지 표출

24일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와 폭행 사건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구하라는 일본 카나가와 켄민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구하라는 팬미팅에서 편지를 낭독하던 도중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은 남았지만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겠다”라며 활동 재개 의지를 보였다.

지난 9월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의 폭행 사건이 알려졌다.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전 남자친구는 일방 폭행을 주장했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사생활 동영상 유출 협박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리벤지 포르노 문제로 이어졌다.

◆ 왕석현, 살해 협박 전화

26일 배우 왕석현이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자아냈다. 왕석현의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지난 20일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가 ‘왕석현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0일 당일 경찰에 수사 의뢰하였으며 경찰 측에서 수사 중 범인이 전화를 건 공중전화를 확보하고 CCTV를 확인하여 팬들 중 한 명으로 여겨져 수배했다. 범인을 검거해 수사를 위해 검칠에 송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왕석현은 대외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이동 시 매니저가 항상 동행할 것이며 사설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했다.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이뤄지는 각종 위협과 돌발상황에 대해 더욱 엄중히 대처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동성, 결혼 14년 만에 합의 이혼

27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동성과 그의 아내는 최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했다.

김동성은 한 매체에 “내가 코치로 일하면서 멀리서 지내고 아내와 관계가 소원해졌다. 합의 이혼했다. 이혼 소식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추측들이 난무하는데 또 다른 소송 같은 것은 없었다”라며 “원만하게 잘 합의해서 이혼했다. 재산이나 양육권 문제나 다 대화로 해결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동성은 아내와 방송에 수차례 출연했다. SBS ‘자기야’ KBS2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부부의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원로배우 이경희·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별세

27일 눈물의 여왕으로 불린 원로배우 이경희가 지난 24일 별세했다고 알려졌다. 영화계에 따르면 고 이경희 씨는 향년 84세로 타계했다.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고 고인은 6·25 전쟁 참전 유공자인 남편을 따라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고 이경희 씨는 지난 1955년 영화 ‘망나니 비사’를 통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심청전’ ‘찔레꽃’ 등 2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지난 2006년에는 여성영화인축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7일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이 신장암 투병 끝에 향년 56세로 별세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여러분께 가슴 아픈 소식을 알려드린다. 지난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이 세상을 떠났다.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밤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소식을 전했다.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 발병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2년 뒤 어깨로 암이 전이돼 투병 생활을 했다. 전태관의 아내인 김영기 씨도 암으로 투병 생활을 했고 지난 4월 세상을 떠났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전태관은 지난 1986년 고 김현식이 결성한 밴드인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로 활동을 시작해 1988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뉴시스,메이비,민우혁,유건 SNS, 봄여름가을겨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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