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황후의 품격’ 오아린, 장나라 관심 끌기 위해 다솜에 갑질
입력 2019. 01.03. 22:50:59
[더셀럽 김지영 기자] ‘황후의 품격’에서 오아린이 장나라에게 관심을 끌려고 했으나 혼이 났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오써니(장나라)는 거듭 휘몰아치는 상황들로 인해 고민에 빠져있었다.

아리(오아린)는 궁인인 양달희(다솜)가 잡고 있는 고무줄놀이를 하며 노래까지 불렀지만 오써니는 아리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러자 아리는 오써니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갑자기 고무줄을 튕겼고 양달희는 손바닥에 고무줄을 맞고 손에서 놓았다.

이로 인해 아리는 다리에 고무줄을 맞게 됐다. 그제야 아리에게 관심을 돌린 오써니는 아리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아리는 “아파 죽겠다”고 말한 후 양달희에게 “그러게 똑바로 잡고 있었어야지 뭐하는 거냐”고 다그쳤다.

양달희는 “공주가 줄을 갑자기 튕겨서 놀란 마음에 놓았다”고 상황을 설명했고 아리는 “그래서 그게 내 잘못이라는 거냐”고 따져 물었다.

이를 듣고 있던 오써니는 아리에게 “공주가 줄을 잡아 당겼냐”고 상황을 물었고 아리는 머뭇거리다 “내가 당겼어도 네가 똑바로 잡고 있었으면 내가 다쳤겠냐”고 화를 냈다.

오써니는 아리의 태도에 “궁인에게 사과하라”고 말했으나 아리는 “공주가 어떻게 궁인에게 사과를 하냐”고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오써니의 강경한 태도에 아리는 “미안. 그러게 다음부턴 줄 좀 잘 잡아”라고 반성하는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오써니는 “공주 조금도 미안한 마음이 없다.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지 않으면 내 식으로 공주에게 벌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하며 양달희에게 “공주가 진심으로 뉘우칠 때까지 사과를 받아주지 마라”고 했다.

이후 아리는 양달희를 따로 불러 돈을 건넸고 “어마마마에게 말을 좀 잘 해 달라”고 구슬렸다. 그러나 양달희는 이를 받지 않았고 아리는 자신의 액세서리까지 건네며 “네 연봉보다 많다. 내 지갑 받고 이걸로 정말 팔자라도 고칠 거냐. 없는 것들은 좀만 더 잘해주면 기어오른다더니 정말 어이없다”고 말했다.

이를 뒤에서 보고 있던 오써니는 아린을 따로 불러 회초리를 들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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