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아인 오방간다' 유아인 "예의·논란 의식 NO, 마음으로 다가갈 것"
입력 2019. 01.05. 20:09:55
[더셀럽 안예랑 기자] '오방간다' 유아인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5일 오후 KBS1 교양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가 첫방송됐다.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을 재조명하며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고 세대를 뛰어넘으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유아인은 "제가 무대에 나와서 능수능란한 척 하면서 하고는 하지만 이런 무대가 데뷔 이래 처음이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이어 그는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지만 제가 연기를 15년 동안 해오고 나서 많은 고민, 혼란을 겪으면서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 나갈까 고민을 했다. 그럴 때마다 친구들은 '네가 고민일게 뭐 있어. 그냥 살면 디잖아'라는 말을 한다. 그래서인지 친구들보다는 뭔가 큰 대답을 들려주실 것 같은 선생님에게 연락을 드리게 됐다"며 도올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많은 분들이 저에게 주셨던 사랑에 보답하는 거창한 의미를 가지고 제 한 몸을 이 곳에 던져서 그런 불편한 근심 걱정 없이 숨 쉬고 대화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인생에 있어서도 조금은 특별하고 재미있는 순간들이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유아인은 긴장된듯 "손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논란이 안 될까. 어떻게 하면 예의에 맞는 걸까"라고 이야기를 했고 이내 "그런 생각 필요 없지 않냐. 마음으로 다가가겠다. 함께 하자"고 말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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