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김보라, '야망→추락' 극 압도하는 '美친 연기력'
입력 2019. 01.07. 14:12:10
[더셀럽 안예랑 기자] '스카이캐슬' 김보라가 내공 있는 연기력을 통해 극을 압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극본 유혐니, 연출 조현탁)에서 김혜나(김보라)는 강예서(김혜윤)가 보는 앞에서 황우주(찬희)와 일부러 입맞춤을 해 독기를 드러냈다. 또 엄마와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강준상(정준호) 앞에서 고의적으로 언급, 한서진(염정아)과 팽팽한 대립을 이어나갔다.

이와 함께 미혼모의 자식이라며 자신에게 비난을 퍼붓는 강예서의 뺨을 때리며 결국 자신이 강준상의 딸이라고 밝혀 극의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김보라는 2004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통해 폭넓은 작품 활동으로 크고 작은 역할을 거치며 내공을 다져왔다. 김보라의 탄탄한 연기력의 진가가 '스카이캐슬'을 통해 발휘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김보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혜나의 다양한 감정선을 촘촘하게 그려냈고 욕망과 질투로 가득 차 있는 모습부터 당당함 뒤로 두려움에 떨거나 쓸쓸해하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는 김보라의 눈빛과 표정 연기를 통해 완성됐다.

무엇보다 김혜나에게 살아서 나갈 수 있냐고 협박을 가한 한서진, 김주영(김서형)에게 김혜나를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하는 강예서의 분노 뒤로 피를 흘린 채 누워 있는 김혜나의 모습이 방송 말미 그려지며 시청자의 충격을 자아낸 상황. 김보라가 그려내는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스카이캐슬'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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