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마이크로닷, '도시어부'→공개 연애→사기 논란→결별 [종합]
입력 2019. 01.08. 16:58:24
[더셀럽 안예랑 기자] 배우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8일 홍수현의 소속사 측은 더셀럽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7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홍수현 측은 당시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됐고,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마이크로닷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던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마이크로닷은 방송 당시에도 홍수현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 등을 통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고 결국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한 뒤 마이크로닷은 각종 공식석상과 SNS,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홍수현을 향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표현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이 부모님의 사기 논란에 휩싸이며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먹구름이 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과거 금전적인 사기를 자행했다는 의혹이 퍼졌고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이들의 매체 인터뷰가 공개되며 논란이 거세졌다.

계속되는 논란에 마이크로닷은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하차한 뒤 입을 닫았고 결국 불똥은 마이크로닷과 공개 연애 중이던 홍수현에게까지 튀었다. 일부 네티즌들이 홍수현의 SNS를 찾아 “남자친구 사과하게 하세요”등의 댓글을 달아 홍수현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것.

이와 함께 홍수현은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의 제작발표회에서도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질문을 받으며 난처한 상황에 처해야 했다. 당시 그는 “프로그램에 폐가 될까 걱정된다”며 말을 아끼기도 했다.

결국 지난달 21일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오늘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됐고 홍수현 측은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별 시기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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