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②]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미니드라마 대본연습 할 정도로 촬영 환경 좋아졌다"
입력 2019. 01.09. 12:15:33
[더셀럽 최정은 기자] 배우 유준상이 개선된 드라마 촬영 환경에 관해 말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초록뱀미디어)의 제작발표회가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9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유준상은 "오지호 씨가 연습하면서 운 건 처음이라고 하더라"라며 "서서 연습을 했는데 오지호 씨도 울고 저도 울고 하면서 연습을 치열하게, 실제 촬영처럼 했다. 신 하나 하나를 살려내기 위해 엄청난 연습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미니시리즈 대본 리딩을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데 오늘 저녁에도 대본 연습을 하러간다"며 "촬영하기도 바쁜데 미니 연습을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드라마 현장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데 우리 드라마 현장도 정말 철저히 지킨다. 감사한 마음이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지호 역시 "연습 정말 많이한다"며 "나 역시 연기를 할 때 내 것과 믹스시켜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찾아냈는데 이번 드라마는 그대로 하면 될 정도로 대본이 촘촘하다"고 설명했다.

'왜 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2013) ‘수상한 삼형제’(2010) ‘소문난 칠공주’(2006) 등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진형욱 PD 문영남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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