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김혜리, 간미연 협박 "정치인 사이의 혼외자, 언론에 흘릴 것"
입력 2019. 01.09. 20:42:03
[더셀럽 안예랑 기자] '비켜라 운명아' 김혜리가 간미연을 협박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서는 한미라(간미연)를 만나는 최수희(김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희는 한미라에게 "우리 회사에서 후계권 선정을 놓고 콘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1차에 우리 아들이 이겼고 2차만 이기면 3차까지 갈 일도 없을 것"이라며 콘테스트에 서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한미라는 "콘테스트 무대에 서달라는 거면 이미 거절했다"며 안남진(박윤재)을 만났다고 말했다. 한미라는 "언니가 보낸 거 아니냐"며 "아무튼 죄송하게 됐다"고 거절했다.

최수희는 그런 한미라에게 "신인 때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게 나 아니냐"며 "은혜에 보답하는 게 사람의 도리라는 것도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한미라를 압박했다. 한미라는 "그렇긴 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연예계에 돌아갈 수 없다. 그래서 그 부탁은 들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최수희는 "아 딸이 하나 있었지. 이름이 뭐였더라"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남도준 씨 말이야 정치판에서 유명하시던데. 미라씨 사이에 혼외자식이 있는 거 알면 그분 정치 생명도 끝날텐데 괜찮겠냐"고 협박했다.

이와 함께 고민하는 한미라를 향해 "일주일 안에 미라씨가 연락이 없거나 출국을 하면 난 미라씨와 남도준 씨의 관계를 언론에 흘릴 거다. 내가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일 거다"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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