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차달래 부인의 사랑' 과거로 돌아간 김응수, 하희라에 "당신 왜 이렇게 늙었어?"
입력 2019. 01.16. 09:21:23
[더셀럽 최정은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응수의 치매가 악화됐다.

16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제작 예인 E&M)에서는 김복남(김응수)이 스스로 요양원에 들어갔고 차진옥(하희라)이 그를 찾아가 하룻 밤을 지셌다.

잠에서 깬 김복남은 차진옥에게 "당신 왜 이렇게 늙었느냐?"고 물었다. 치매가 더 악화돼 기억이 결혼 전으로 돌아간 것.

차진옥이 식사를 하는 김복남에게 "여보 더 먹을래요?"라고 묻자 김복남은 "아저씨라고 불러야지 벌써부터 여보가 뭐냐?"고 지적했다.

이어 김복남은 차진옥에게 "왜 이렇게 늙었느냐?"고 다시 물었고 차진옥은 "아저씨도 나이 먹었다. 벌써 쉰 여덟이다. 보라. 얼굴에 주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복남은 거울로 달려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이게 누구냐? 내가 이렇게 늙었느냐?"고 물었고 차진옥은 "우리 결혼해서 함께 오래 살았다"며 "결혼해서 26년이나 흘렀다. 딸과 아들도 있다. 딸은 결혼해 사위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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