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말말말] '살림남' 김승현 동생 김승환 "우리 가족은 지뢰가 계속 있어요"
입력 2019. 01.24. 12:06:01
[더셀럽 최정은 기자] '살림남'의 최민환이 장인과의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김성수는 딸의 편지를 잘못 전달했다. 김승현의 동생 김승환은 집안 단속(?)에 나섰다.

◆"제가 이거 사드릴게요. 제가 사드리면 좀 덜 혼나지 않을까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장인의 일을 도왔다.

일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슈퍼카 피규어로 한 마음이 됐고 곧 피규어 숍으로 향했다.

최민환은 장모에게 혼날까 57만 원 상당의 피규어 앞에서 망설이는 장인에게 "제가 사드리면 덜 혼나지 않을까"라고 제안했고 장인이 거절했지만 결국 계산을 했다.

이후에도 장인이 걱정하며 최민환의 집에 피규어를 숨기려 하자 "그렇게 하자"며 팀워크를 발휘했지만 집에 와 있는 장모에게 들켰다.

이때 두 사람은 최민환의 아들 짱이를 위한 선물이라 둘러댔고 짱이가 피규어를 보고 좋아하자 장모의 분노가 누그러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하드라마를 쓰는 작가님도 정말 이렇게 쓸 수는 없을 거예요"

김성수는 딸이 짝사랑한 친구에게 러브레터를 쓰는 것을 목격했다.

졸업식에서 편지로 고백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딸 혜빈을 대신해 몰래 편지를 전달한 김성수는 이후 자신이 편지를 전달한 학생이 쌍둥이이며 쌍둥이 중 다른 학생에게 잘못 전달한 사실을 알게됐다.

생각지 못한 반전에 당황한 그는 혜빈이에게 이 같은 사실을 말하지 못했고 이후 편지를 받은 학생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그 편지는 제 것이 아니라 현성(편지의 주인공)이에게 줬다"고 말해 혜빈이에게 자신이 편지를 잘못 전달한 사실을 들켰다.

이후 그는 제작진에게 "대하드라마를 쓰는 작가님도 정말 이렇게 쓸 수는 없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우리 가족은 지뢰가 계속 있다. 하나가 터질 것 같으면 하나 또 나오고. 자세하게 들여다보니까 지뢰 천국이라더라고요"

그런가하면 김승현은 국민대표로 뽑혀 2019년 신년회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대기업 총수, 장관 등이 참석한 신년회 기사 등을 본 김승현의 동생 김승환은 "제 2의 전성기가 오는 게 아닌가 실감이 나더라"며 태도가 달라졌다.

이후 김승환은 "지금 기회가 온 건데 한 순간 떨어지는 건 금방"이라며 김승현 뿐 아니라 가족의 차림새와 행동 언행 등을 점검하는 등 집안 단속에 나서는가 하면 "우리 가족은 지뢰가 계속 있다, 하나가 터질 것 같으면 하나 또 나오고. 자세하게 들여다보니까 지뢰 천국이더라"며 걱정했다.

또 그는 김승현의 스케줄 관리에 대해 "나무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거냐?"고 지적하며 가족과 함께 '전성기 유지 대책 회의'를 하는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섰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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