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위클리] '논란의 연속'…승리 '클럽 버닝썬' 논란→최민수 '보복운전' 논란
입력 2019. 02.01. 11:49:53
[더셀럽 안예랑 기자] 논란과 의혹의 한 주였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는 '클럽 버닝썬 논란'의 중심에 섰고, 배우 최민수는 보복 운전 논란으로 질타를 받았다. 배우 정준은 3천 만원 가량의 월세 미납 의혹을 해명했고, JTBC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 손석희, 안나경 관련 루머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번 주는 어떤 논란들이 연예계를 채웠을까.


◆클럽 버닝썬 폭행 의혹→승리 ‘발빼기’ 논란→양현석 해명

승리가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난 11월 한 남성이 버닝썬 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되려 가해자로 몰렸다며 억울함을 주장하는 글을 게시했다.

폭행 의혹으로 시작된 논란은 마약, 성폭행, 경찰과의 유착 의혹 등으로 흘러갔다. 구체적인 증언들이 나오며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이와 함께 승리가 폭행 논란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식의 주장이 등장했다. 승리가 2주 전에 대표직에서 사임했다는 주장이 더해지며 승리는 ‘발빼기’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다.

승리와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사고 당일인 11월 24일 승리는 현장에 새벽 3시까지 있었고, 해당 사고는 새벽 6시가 넘어서 일어난 일임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또 승리의 대표직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승리의 현역 군입대가 3~4월로 코앞에 다가오면서 군복무에 관한 법령을 준수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배우 최민수, 보복운전 논란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남부지검에 따르면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진로를 방해하는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했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유발됐고 상대방과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욕설을 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9일 최민수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보복운전'을 한 최민수를 향한 비판여론이 거세졌다. 이에 최민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대 운전자가 먼저 자신의 차를 상하게 한 느낌이 들어 따라갔다가 싸움이 붙었고, 모욕적인 말을 들어 화가 나 대응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상대가 '연예계 활동을 못 하게 해주겠다'는 등의 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차량 손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시시비비를 따져봐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배우 정준, 월세 미납 의혹 해명

배우 정준이 월세 미납으로 인해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를 해명했다.

지난 30일 채널A는 정준이 지난 2016년 6월부터 월세를 납부하지 않아 총 3천만 원 가량을 미납해 건물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한 기사가 아니다. 아무 일 없이 전 그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제가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다 납부한 상황이다. 지금은 다른 분 것까지 제가 다 납부한 상황이다"고 해명했다.

◆강성훈, ‘실화탐사대’ 방송금지가처분신청 기각

강성훈 측이 MBC '실화탐사대'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실화탐사대'는 앞서 '후니월드를 둘러싼 사기·횡령 고소건'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에 강성훈 측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일방적 의견만을 청취해 편파적인 방송을 할 우려가 있다며 법원에 방송금지를 청구했다. 그러나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30일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각 사건이 공적 활동 분야와 관련되는 것으로 공적 관심 사안에 해당되므로 '실화탐사대' 방송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JTBC, 안나경 앵커 관련 루머 ‘법적대응’

지난 29일 JTBC 측이 손석희 대표이사와 안나경 앵커를 둘러싼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JTBC는 이날 "현재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안나경 앵커에 대한 각종 소문은 모두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짜뉴스"라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고 유통하는 모든 개인과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다"고 전했다.

◆‘SKY캐슬’ OST ‘We all lie' 표절 논란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측이 OST 'We all lie'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We all lie'가 미국 출신 가수 비밀러의 노래 'to the grave'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SKY캐슬'의 음악감독 김태성은 한 매체에 "We all lie'는 표절이 아니다. 화성도 다 다르기 때문에 표절이라고 볼 수 없다"고 해명했다.

‘SKY캐슬’의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는 음악 감독님이 성실히 히 작품을 대하고 있고, 저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해온 터라 제가 갖고 있는 신뢰가 있기 때문에 우려할 일은 아니지 않을까 싶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가수 선예, 셋째 출산

가수 선예가 셋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 31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가수 선예가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됐다"고 밝혔다.

선예는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 경 캐나다에서 셋째 딸을 순산했다. 선예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다.

소속사 측은 "선예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 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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